그룹 카라 멤버 니콜이 일본 장수 록밴드 루나시 보컬 카와무라 류이치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니콜은 내년 1월 2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예술극장 히타루에서 개최되는 카와무라 류이치 콘서트에 게스트로 선다.
이날 공연에서 니콜과 카와무라 류이치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와무라 류이치는 1990년대 일본 록음악을 대표하는 밴드 루나시의 멤버이자, 일본 대표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다. 일본 남자 가수 중 우리나라 최초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솔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니콜은 2세대 대표 걸그룹인 카라의 멤버. 카라는 일본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 공연을 열 만큼 현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카라는 최근 7년여 만에 완전체 컴백 소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대표 밴드 보컬과 K팝 대표 걸그룹 멤버가 한 무대에서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